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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병수 시장이 시민과의 대화 나섰다

 

김포시가 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갖기 위해 북부권인 통진읍을 찾아 시정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15일 김병수 시장과 함께한 각 실과소 직원들은 ‘소통의 장’을 넓히기 위해 통진읍·양촌읍·대곶면·월곶면·하성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영상으로 시작된 시정설명회는 김포시 홍보대사인 문소리 아나운서가 맡았다. 이번 시정설명회에서 ‘통진읍 행정복합청사’가 첫 관심사로 거론됐다.

 

북부권 시민들에게 안정된 의료서비스 및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립된 신청사는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1만5000㎡ 규모로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센터 등의 시설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지역주민의 편리한 행정서비스 이용은 물론 노령화 사회에 맞춤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또 북부권 발전 방향의 키워드로 ‘문화도시’가 거론돼 지역사회의 이목을 끌었다.

 

이는 문화유산 발굴을 중점으로 ‘특색있는 환경 조성’이 김포 북부권을 이끌 경쟁력으로 지목된 것이다.

 

실제 김포 북부권은 병인양요·신미양요 등 한반도 역사와 함께한 문수산을 비롯해 민족의 애환이 담긴 애기봉 등 다양한 역사유산자원이 존재한다. 이어 접경지역 개발제한으로 보존된 한강하구와 전류리포구, 대명항 등 해양관광자원이 풍부해 생태관광적으로 지리적 강점이 뚜렷하다.

 

한편 김포시는 오는 17일 오후 ‘2023 시정설명회가 남부권’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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