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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 현장 방문

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많은 힘이 되길"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조미옥)는 지난 24일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수원시에서는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지원하기 위한 셰어하우스 CON (Community:지역사회+ON:계속)을 마련하여 보증금과 임대료를 100%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는 권선동과 매탄동에 1, 2호를 설치해 2022년부터 자립준비청년의 거주를 돕고 있으며, 이 날 현장 방문한 3, 4호(화서동) 역시 입주자 모집이 끝나는 대로 입주할 예정이다.

 

조미옥 위원장은 “자립준비청년에게 지원되는 자립정착금 및 수당 등 여러 가지 지원들이 있음에도 스스로 자립하기 힘든 현실이다”며 “시에서 셰어하우스를 지원해줘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많은 힘이 될 거 같다.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서 더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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