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시흥지역 농협 및 산림조합장에 현역의 프리미엄을 앞세운 현직 조합장이 모두 당선됐다.(사진=김원규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310/art_16783358252838_8990a4.jpg)
3‧8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시흥지역 농협 및 산림조합장에 현역의 프리미엄을 앞세운 현직 조합장이 모두 당선됐다.
총 3명의 후보가 출마한 북시흥농협조합장 선거의 경우 선거인 수 1986명 중 1555명(무효 2표)이 투표해 현 조합장인 기호 2번 함병은(64) 후보가 유효투표수의 51.51%인 800표를 득표해 재선에 성공했다. 기호 1번 이현수 후보는 581표(37.41%), 기호 3번 차기현 후보는 172표를 각각 득표했다.
총 4명의 후보가 출마한 군자농협조합장 선거는 선거인 수 3375명 중 2428명(무효 5표)이 투표해 현 조합장인 기호 1번 조인선(65) 후보가 유효투표수의 51.13%인 1239표를 득표해 재선에 성공했다. 기호 2번 서재복 후보는 633표(26.12%), 기호 3번 하은용 후보는 139표, 기호 4번 정한욱 후보는 412표를 각각 득표했다.
총 3명의 후보가 출마한 안산농협조합장 선거의 경우 선거인 수 1670명 중 1339명(무효 3표)이 투표해 현 조합장인 기호 2번 박경식(62) 후보가 유효투표수의 75.50%인 1054표라는 압도적인 득표로 당선됐다. 기호 1번 전광철 후보는 24표, 기호 3번 손창서 후보는 318표를 각각 득표했다.
총 2명의 후보가 출마한 시흥지역산림조합장 선거는 총선거인수 1537명 중 868명이 투표해 현 조합장인 기호 1번 김창열(63) 후보가 유효투표수의 61.75%인 536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기호 2번 김선호 후보는 332표를 득표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