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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면 통합돌봄사업 '돌봄마실' 추진

                                                   

 

용문면사무소 (면장 권용진)은 지난 8일 용문면 연수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통합돌봄 사업 '돌봄마실'을 추진한다.

 

이번 '돌봄마실' 사업은 용문면 관내 어르신들에게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해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용문면 특수시책 사업이다.

 

이날 연수1리 경로당에서는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간호직공무원의 혈압 혈당체크 및 낙상방지를 주제로 한 건강교육 ▲2부 전문강사를 통한 시니어 건강체조 ▲3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한 돌봄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진행했다.

 

임수황 연수1리 이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잃었던 주민들의 웃음을 다시 찾을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고 특히 간호직 공무원을 통해 질 높은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보건복지서비스의 보편적 제공을 실현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의 민·관협력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해소하여 보편적인 돌봄복지를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돌봄마실'사업은 용문면 관내 43개 경로당 중 사업을 희망하는 경로당을 우선 선정, 월 2회 추진하고 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가구는 가정발문을 통해 공적지원과 이웃 돕기 물품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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