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순의)에 따르면 지난 21일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경기지역본부를 방문, 권역 소속기관장들과 2023년 지역중점 산재예방 사업추진 방안 및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이행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안 이사장은 물류창고가 밀집돼 있는 지역 특성을 감안해 과거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고와 같은 대형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또한 일선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에서 산재예방 사업에 혼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끝으로 안 이사장은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현장안착과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지역특화 사업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