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6 (월)

  • 흐림동두천 26.7℃
  • 흐림강릉 25.5℃
  • 흐림서울 28.1℃
  • 구름많음대전 27.4℃
  • 구름많음대구 27.4℃
  • 구름많음울산 27.7℃
  • 구름많음광주 26.2℃
  • 구름많음부산 28.4℃
  • 구름많음고창 27.0℃
  • 구름많음제주 29.7℃
  • 흐림강화 27.1℃
  • 흐림보은 25.3℃
  • 구름많음금산 26.9℃
  • 구름많음강진군 27.9℃
  • 구름많음경주시 27.9℃
  • 구름많음거제 26.9℃
기상청 제공

경기도 산하 신임 공공기관장 10명 평균 재산 20억

김세용 GH 사장 71억7천만원 최고
조신 시장상권진흥원장 1억4천만원 최저

 

민선 8기에 새로 임명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장 10명의 평균 재산이 20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도보에 공개한 신임 도 공공기관장 10명의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평균 재산신고액은 20억 1559만 원으로 집계됐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이 71억 7238만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등 2개 건물 가격이 60억 원을 넘었다.

 

이어 이재율 킨텎스 대표이사 28억 7995만 원, 주형철 경기연구원 원장 28억 2769만 원,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19억 3173만 원 순으로 많았다.

 

반면 조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1억 4804만 원,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5억 2737만 원,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 7억 3845만 원 순으로 적었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경기도 출자·출연·보조액이 200억 원 이상이거나 도지사가 임원을 승인·선임하고 출자·출연·보조액이 100억 원 이상인 산하기관 장은 재산 공개 대상이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