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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군포시민농부학교 개강

어린이반 신설 성인 주말반 4:1 경쟁 인기

 

 

군포시가 지난 14일 군포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도 군포시민농부학교’를 속달동 385-1에서 개강했다.

 

군포시도시농부학교는 성인 2개반, 어린이 1개반으로 구성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농사의 기본이론 및 실습을 통하여 환경친화적 도시농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해까지 평일 성인 2개반으로만 강좌가 운영되었던데 비해 올해는 어린시절부터 자연친화적 도시농업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어린이 1개반(토요일)을 신설하였고, 성인 1개반 강의 또한 주말로 이동 편성하여 온가족이 함께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금년 도시농부학교 수강생 모집인원은 성인 2개반 각25명, 어린이반 25명 총 75명이었으며 3개반 모두 수강인원이 다 찼는데 새로 신설된 주말 성인반은 4:1의 경쟁률을 보여 도시농업에 대한 군포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볼 수 있었다.

 

구민정 군포시 특화사업과 도시농업팀장은 "군포시가 도시지역인 까닭에 인근 시군에 비해 농업인프라는 풍족하지 않지만 예년보다 높은 도시농부학교 수강신청률을 보며 시민의 도시농업 참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에게 더 많이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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