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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세계 기자들 만나 인천 도시경쟁력 알려

2023 세계기자대회 참석, 인천의 발전상과 가치 홍보

 

유정복 인천시장이 각국 기자들을 만나 인천의 도시 경쟁력을 알렸다.

 

인천시는 28일 유 시장이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2023 세계기자대회 인천방문 행사’에 참석해 49개국 55명의 세계 언론인들을만났다고 밝혔다.

 

세계기자대회는 한국기자협회가 전 세계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국을 알리고 언론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올해 세계기자대회는 ‘디지털전환 시대의 리더십과 지역발전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25일 서울에서 개막식과 컨퍼런스를 열고, 수원·부산에 이어 인천에서의 취재 일정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28일 인천을 방문한 기자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G타워, 송도센트럴파크와 오는 6월 개관 예정인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돌아보며 인천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했다.

 

유 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인천은 대한민국 경제, 문화, 관광의 중심지이자 국제도시로서 독자적 위상을 계속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 반도체, UAM 등 대한민국 미래산업 생태계를 인천이 주도하고 있으며, 국내외 유명 기업들이 인천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경제활동하기 좋은 도시, 투자가치가 높은 도시로 손꼽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인천의 매력과 경쟁력을 전세계인들에게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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