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1℃
  • 구름많음강릉 33.2℃
  • 구름많음서울 29.6℃
  • 흐림대전 28.2℃
  • 흐림대구 29.5℃
  • 구름많음울산 27.6℃
  • 흐림광주 27.1℃
  • 흐림부산 26.3℃
  • 흐림고창 27.0℃
  • 제주 23.3℃
  • 구름많음강화 24.4℃
  • 흐림보은 27.4℃
  • 흐림금산 27.1℃
  • 흐림강진군 25.1℃
  • 구름많음경주시 31.0℃
  • 흐림거제 25.3℃
기상청 제공

인천경제청, 송도·영종·청라 교통대책 마련한다

민·관·학·연 참여 교통대책 TF 발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민·관·학·연이 참여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 교통대책 태스크포스(TF)’를 이달 중순 발족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는 출퇴근시 도로교통 체증과 시내버스는 물론 광역급행형 M버스,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문제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한 유정복 시장의 특별 지시 사항에 따른 것이다.

 

제2외곽순환도로, 해안도로, 배곧대교 등 도로망 확충, 스마트주차장 도입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교통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족하는 TF는 김진용 경제청장을 단장으로 시 교통국장, 인천경제청 본부장, 인천발전연구원, 교통전문가, 송도, 영종, 청라 주민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진용 청장은 “올해로 개청 20주년을 맞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이 많은 성과를 거두며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했지만 세세한 생활과 활동 측면에서 주민들의 불편이 적지 않다”며 “이번 교통 대책 TF 가동을 계기로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교통 문제 해결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