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가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2022년 개인정보 보호 관리수준 진단’ 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 을 받았다.
9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개인정보 보호 관리 수준 진단은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등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개인정보 관리체계 구축, 보호 대책 수립, 침해사고 대책을 평가하는 제도다.
공사는 자체진단인 공통업무, 정량평가에선 80점 만점을 외부진단인 혁신·정책업무·정성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519/art_16836132296633_a2cf6b.jpg)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보완대책을 강구해 시민의 소중한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부터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라 현행 관리수준 진단제도 보다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제'가 도입돼 보다 체계적인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관리‧감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