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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포시 마산도서관에서 인구 50만 대도시 지정을 기념해 준비한 ‘김포야 말해봐’ 체험프로그램이 많은 주민 참여를 끌어 냈다.

 

이는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김포야 말해봐’는 시민들이 김포시에 하고 싶은 말이나 축하 메시지를 카드에 작성한 후 지정된 전시 공간에 전시한 것으로, 한 달간 총 156명의 시민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메시지 카드에 ▲수도권 최고의 도시 ‘김포시’ ▲김포야! 인구 50만 정말 축하해 앞으로도 더 사랑할게, 100만까지 가자! 등과 같은 글귀도 눈에 띄었다.

 

주민 대부분 인구 50만 대도시로 지정된 김포시를 향한 축하와 100만 대도시를 염원하는 메시지 위주였다.

 

특히 김포시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로는 골드라인 확장 기원,어린이 미술관 및 과학관 설립,백화점, 대학병원 설립 등을 염원하는 글귀도 눈에 띄었다.

 

‘김포야 말해봐’ 프로그램을 기획한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시민이 시에 애정을 품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다시한번 도서관과 김포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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