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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제4대 전형주 대표이사 취임

7일 취임식 갖고 본격 업무 돌입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제4대 대표이사가 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1964년생의 전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이학박사이자 예술학 박사 학위를 가진 전문가로, 오랜 기간 대학 교수로 재직해온 인물이다.

 

또한 다양한 문화행사의 기획자로 참여하고, 활발한 방송출연 활동 및 저술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만나고 있기도 하다.

 

특히 사업과 교육현장에서의 다양한 경력으로 조직관리 및 문제해결 능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또한 화합과 설득력의 기술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고 조직의 비전을 제시해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인정받아 군포문화재단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날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장, 김홍신 작가 등 문화계 인사, 재단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전 대표의 취임을 환영했다.

 

하은호 시장에게 임명장을 받은 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군포문화재단의 뜻깊은 해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책임경영, 행복경영으로 가슴 뛰는 조직을 만들어, 시민에게 사랑받는 군포문화재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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