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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2023 내가 한국바로알리기의 주인공’ 에세이 공모전 개최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
외교부·교육부장관상, 한국학중앙연구원장상 등 수여

 

한국학중앙연구원은 다음달 31일까지 두 달간 ‘2023 내가 한국바로알리기의 주인공’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외국 교과서의 한국 관련 내용 개선 및 증설을 위해 수행하고 있는 ‘한국바로알리기사업’의 일환으로 세계 속의 한국 이미지를 개선하고, 한국이해자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외국에서 보는 한국 이미지’와 ‘한국이해자료 활용’에 대한 에세이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응모방법은 한국학중앙연구원 누리집에서 해당 공모전의 신청서를 내려 받아 한국어 또는 영어로 작성 한 뒤, 연구원 누리집 게시글 우측하단의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제출하면 된다. 응모는 외국인과 재외국민에 한해서만 가능하다.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명(외교부·교육부 장관상 및 60만 원 상당 상품) ▲우수상 4명(한국학중앙연구원장상 및 40만 원 상당 상품) ▲장려상 6명(국제교류처장상 및 20만 원 상당 상품)을 선정해 포상한다.

 

심사 결과는 오는 9월 25일께 한국학중앙연구원 누리집에 공지 및 입상자에게 개별 통지하며, 우수 작품은 국제교류처의 뉴스레터와 온라인 홍보 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 관계자는 “한류라는 이름으로 세계 속에 한국문화가 급속히 전파되고, 인식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국을 바로 알리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보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한국을 바라 본 외국인과 재외국민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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