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은 13일 인덕원~동탄 복선 전철 공사현장인 안양 인덕원 101공구를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심 전 부의장은 음경택 안양시의회 부의장과 함께 이곳에서 인덕원 통합정거장 계획 등 공사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굴착 인입타워에서 현장을 살펴봤다.
그는 지난 국회에서 10년 이상 표류했던 이 사업을 성사시켰다.
심 전 부의장은 “이 사업은 막대한 사업비가 소요되고 주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이라며 “안전하게 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