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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3년 직업교육훈련(단체급식조리사) 운영

구직활동여성 20명, 48일간 총 240시간 교육과정 이수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최근 직업교육훈련 '단체급식조리사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단체급식조리사는 핵가족화, 여성의 사회 진출 증가와 가족 구조 형태 변화 등으로 어린이집, 요양센터, 학교, 기업체, 산후조리원 등 다양한 사업체에서 수요가 있으며 60세 이상도 취업이 가능한 업종으로 재취업을 원하는 여성이 타업종에 비해 비교적 쉽게 도전해볼 수 있는 직종이다.

 

센터에서는 4월 3일 해당 과정을 개설하여 6월 12일까지 총 48일간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단체급식조리사 과정을 운영하였고, 교육생 20명 중 14명이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하였으며, 9명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군포시는 교육생 역량강화를 위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영유아식·산모식·실버식·학교 및 산업체 급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6월 8일 조리평가회를 통해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다같이 시식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또한 6월 9일 교육청·아동센터·요양센터 관계자들과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통해 수료생들 취업률 향상 방안을 논의하여 직업교육훈련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전경혜 일자리기업과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결혼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꿈을 이루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 구직수요와 구인수요에 맞는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 취업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겠다”고 말했다.

 

직업교육훈련 대한 사항은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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