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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파리 BIE총회서 ‘부산엑스포 유치’ 영어 프레젠테이션

가수 싸이와 학계·스타트업 대표도 연설…조수미·카리나 영상 등장
대통령실 “개최 당위성을 호소력 있게 전달할 것”…11월 개최국 결정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0일 프랑스 파리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실시될 2030 세계박람회 경쟁 프레젠테이션(PT)에서 영어로 연설한다.

 

윤 대통령은 맨 마지막 연사로 직접 참여해 PT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18일 밝혔다.

윤 대통령에 앞서 ‘강남스타일’의 가수 싸이와 학계 및 스타트업 대표 등 각계각층의 연사들이 현장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악가 조수미,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 등도 영상으로 등장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대통령실은 “올해 11월 개최국 결정을 앞두고 회원국들의 표심을 사로잡을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영상과 발표로 지루할 틈 없이 약 30분간의 경쟁 PT를 이어가 개최 당위성을 호소력 있게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 회원국의 열띤 호응과 지지를 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이 4차 PT로 우리나라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1차(2022.12.14), 2차(2022.6.21), 3차(2022.11.29) PT를 실시했으며, 마지막 5차는 오는 11월 28일에 예정돼 있다.

 

한편, 파리 BIE에서는 경쟁국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 이탈리아(로마)도 PT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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