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군포시지부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지난 21일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사업’의 일환으로 군포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선풍기 160대(700만 원 상당)를 군포시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김광식 농협군포시지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이번 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농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매월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일손돕기, 김장김치나눔, 영농폐기물수거, 다문화가정 후원 등 소외계층 지원과 농업·농촌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