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부평구가 오는 7월부터 물놀이장과 바닥분수, 계류 시설을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백운공원·후정공원·나비어린이공원·갈산공원 4곳이며 바닥분수는 분수공원·마장공원·시냇물공원 등 3곳, 계류시설은 장수산계곡이다.
물놀이장과 장수산계곡은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바닥분수는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시설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구는 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관리자를 시설마다 배치하고 15일마다 수질검사와 매일 담수교체를 실시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시설물과 수질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