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 주섬주섬 음악회’가 오는 29일 오후 7시 옹진군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5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2016년을 기점으로 올해 7회를 맞이하는 ‘주섬주섬 음악회’는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에는 가수 박완규, 이글루베이, 모불, C;Me(씨미), 널디나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 매년 8월 8일인 ‘섬의 날’ 맞이 섬 홍보 전시관, 해양치유를 접목한 요가, 인천 제로웨이스트샵과 함께하는 친환경마켓 등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거리도 준비됐다.
특히 이번 주섬주섬 음악회는 체류형 관광상품 ‘옹진군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와 연계해 숙박‧배편‧식사‧관광이 결합된 패키지를 특별 할인이 적용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상품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smartstore.naver.com/gogo_dream)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백현 공사 사장은 “음악과 덕적도의 자연환경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주섬주섬 음악회를 통해 인천 섬 관광이 활성화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주섬주섬 음악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joosumjoosummusi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