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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2년차에도 '진심소통 1박2일' 추진

수동면 마을회관 숙박하며 주민과 소통
"2년차에도 매달 현장찾아 소통할 것"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해 당선 후 관내 마을을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들어 온 '진심소통 1박2일' 프로젝트를 2년 차에도 변함없이 추진하고 있다.

 

주 시장은 당선자 시절인 지난해 6월 첫 '진심 소통 1박2일' 진행했던 수동면을 지난 6에 다시 찾아 마을회관에서 숙박하며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주 시장은 이애 앞서 수동초등학교 송천분교 진입도로 확장 현장을 방문해 학교 정문부터 섬마을 버스 정류장까지 약 140미터 구간을 걸으면서 차량 통행량과 도로 폭 등을 확인했고., 도로 폭은 협소한데 주행 차량이 많은 통학로의 안전 확보를 위해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해결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이어 수동초등학교 송천분교 분교장 및 학부모회 관계자 3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인근 체육시설을 활용한 수영장 설치를 논의하고, 학교 시설 개선 등의 건의 사항과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또한, 주 시장은 입석1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과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데 이어, ‘진심소통 1박 2일’에 입석1리 비롯하여 운수2리, 송천3리 주민들도 참석하여 더욱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주 시장은 “학교 관계자를 비롯한 수동면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학생들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은 신속히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매달 현장을 찾아 진심 소통을 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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