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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문화재단, 3주년 '뮤지컬 갈라 콘서트' 대성황

김소현․손준호․이지훈,잊지못할 무대 꾸며
8.19.· 9.23. 각각 최백호,조항조.진성 공연

 

구리문화재단이 출범 3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세 편의 기획공연 중 첫 번째 공연인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15일 구리아트홀에서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치러졌다.

 

이번 콘서트는 대표 잉꼬부부이자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와, 뮤지컬 배우로 대중에게 친숙한 가수 이지훈이 출연해 탄탄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공연은 객석에서 깜짝 등장한 이지훈의 오프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00분 동안 유명 뮤지컬 넘버와 배테랑 배우들의 유쾌한 토크를 선보여 선보였고, 마치 뮤지컬의 한 장면을 옮겨 놓은 듯 감정을 담은 배우들의 음색과 열연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출범 3주년을 기념해 구리문화재단이 준비한 세 편의 기획공연 중 첫 번째 공연인 '뮤지컬 갈라콘서트'는 티켓 오픈 10분 만에 매진되며, 막이 오르기 전부터 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구리문화재단은 다음달 19일 오후 5시에는 영원한 낭만 가객 최백호의 공연을 하게되고,  9월 23일엔 트로트계 전설 조항조와 진성이 꾸미는 트로트 콘서트를 마련해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구리문화재단이 재단 출범 10주년, 20주년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시민 곁에서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겠다”며 재단 출범 3주년 기념공연을 축하했다.

 

진화자 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이렇게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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