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은 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특성화고교, 대학교, 기업 등 산·학·관 18개 기관이 참석해 ‘2023년 2차 산학관 협력협의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안양시 고향사랑기부제 소개에 이어 교육지원청에서는 일자리 박람회 및 우수기업소개 컨퍼런스를 통한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기회 제공방안 등을 제안했다.
또, 시 승격 50주년 기업사업으로 준비한 CEO 세미나와 창업공모전 및 숏츠 영상 공모전 등을 협의했다.
이어 서현정 컴플레이랩 대표는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서의 코딩교육 활성화 방안을, 강현숙 힐앤토(주) 대표는 최근 급성장 중인 레이더 관련 기술을 소개하며 산학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인력 채용방침을 밝혔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주기적으로 산학관 협력 협의회를 마련해 상생을 위한 협력의 매개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