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는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공사의 사업 및 운영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지방공기업으로서 공사의 역할 충실성, 사업계획 수립 시 중점 분여, 공사 서비스 이용 시 개선점 등 10개 항목이다.
설문조사 참여는 포스터의 QR코드 등으로 접속하면 된다.
공사는 접수된 시민 의견을 참고해 오는 8월부터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공사가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1등 공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