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이 공정무역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사회변화에 기여하는 실천형 세계시민으로의 성장을 도모코자 ‘청소년 공정무역 교실’ 2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오는 8월 5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토·일 총 5회기로 운영되며 ▲공정무역의 필요성 ▲아동노동의 이해 ▲가치소비 학습 ▲공정무역 다짐 캠페인 등 이론교육 및 실습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관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 15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비는 무료로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조성훈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 공정무역 교실은 다변화, 세계화되는 사회변화 속 공정무역을 통한 사회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 이해하고 윤리성과 세계 시민성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청소년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사회변화에 기여하는 실천형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