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해양경찰서가 소형 유·도선에 화재경보기를 무상 설치한다.
26일 인천해경서에 따르면 선원이 1~2명인 소형 유·도선의 화재사고 대응 능력을 높이고 화재경보기 설치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해경서는 최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화재경보기 60여 개를 무상 지원받았다.
지난 25일 중구 연안부두에서 유선 3척에 화재경보기를 설치한 해경은 다음 달 말까지 남항부두, 영흥도 진두항의 유·도선에도 설치할 계획이다.
인천해경서 관계자는 “선박 화재는 대형 인명사고로 번질 수 있어 초기진압이 중요하다”며 “유·도선을 중심으로 화재경보기를 무상으로 설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