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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참았다"…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인근 주민, 올빼미 캠페인 참여

 

 

파주시가 지난 25일 파주읍 연풍리 일원에서 성구매자 출입 제한을 위한 야간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벌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시민지원단과 인근 지역주민, 파주시 전의경회재향경우회, 측량협회, 건축사회, 파주·연풍자율방범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세 번째로 올빼미 활동을 진행한 시민지원단은 7월부터 시민지원단에 합류한 지역주민과 참여의사를 밝힌 사회단체 등과 집결지 외곽을 돌며 격주로 반(反)성매매 캠페인과 집결지 주출입구에서 성구매자 출입 방지를 위한 현장 홍보 등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승욱 시 복지정책국장은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응원하는 시민 단체들의 열기에 힘입어 파주시는 성매매피해자에 대한 건강한 사회복귀를 최우선으로 적극 지원하고, 불법에 대해서는 단호한 대처를 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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