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이 행복한 급식을 위해 자율선택급식 활성화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지난 27일, 28일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조리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연수 내용은 ▲자율선택급식 운영 현황 공유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운영사례 발표 ▲긍정에너지 넘치는 인생 만들기 힐링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운영성과를 공유해 교육공동체와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자율선택급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조리실무사는 “힐링 강의를 통해 그동안의 고생이 보상받는 느낌이었다”며 “자율선택급식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요리연수 등을 지원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만영 학교급식보건과장은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 조리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꾸준히 소통하며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