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관내 버스정류장과 공원 등 446곳에 초고속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설치한 곳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버스정류장 417곳과 공원 29곳이다.
특히, 시는 이번에 5G 통신망으로 개통해 전보다 더욱 빠른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됐다.
이로써 관내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는 모두 1380곳으로 늘었다.
앞서,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정보 접근성 향상과 시민의 통신비 절감을 위해 정류장과 공공기관, 전통시장 등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