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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중앙교회, 어르신 위한 무더위 쉼터 제공

최근 35도 폭염으로 전국 곳곳에서 사망자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김포지역 한 교회에서 주민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제공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김포중앙교회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방한다고 밝혔다.

 

김포중앙교회 정재화 담임목사는 “지역을 섬기는 마음으로 작은 실천이지만 무더위 쉼터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고 도움이 되는 일에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분다 김포본동장은 “무더위 쉼터 개방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더위 쉼터 제공에 큰 결정을 해주신 김포중앙교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중앙교회는 지난 5월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한바 있으며, 이번 무더위 쉼터는 무더위를 이겨나가는 좋은 사례로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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