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9곳에서 비만 예방프로그램 ‘찾아가는 꿈나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체성분 측정 체험인 ‘내 몸 알아보기’와 ‘스트레칭 실습’ 등과 ‘건강 간식 교육’, ‘식품 퀴즈’, ‘카나페 만들기’ 등 식생활 프로그램 등으로 열린다.
지난 1일 안민희망둥지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신체활동을 지속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