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소재 나래의료재단으로부터 인재육성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나래의료재단 이진영 대표원장은, 시를 방문해 최대호 이사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준 재단에 감사드리며 뜻깊은 장학금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가치있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비영리의료재단인 나래의료재단은 첨단의료장비 및 우수한 의료진과 함께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개인별 맞춤 관리를 실행하고 있다
또, 인재육성재단에는 지난 2019년부터 지금까지 총 3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사업과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