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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비재 종합전시회 ‘서울국제소싱페어’ 참여 섬유기업 모집

8월 31일까지 이지비즈 신청 접수
부스 임차료·장치비 70%까지 지원
구매자 연결 및 굿즈상점 특별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소비재 제조·유통 기업 간 거래(B2B) 종합전시회 ‘2023 서울국제소싱페어(SOURCING FAIR 2023)’ 참여 섬유‧패션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섬유원단 및 완제품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이지비즈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참가기업에는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의 최대 70%가 지원된다.

 

도와 경과원은 이번 전시회에 경기도관을 총 22개 부스로 구축·운영해 구매자와 참관객들에게 섬유·패션 기업의 제품을 선보인다.

 

또 전시회 부대행사로 참가기업을 위한 구매자 연결 프로그램이 운영돼 유통채널 입점과 해외수출 상담회가 진행된다.

 

아울러 상품 유통 전략 및 브랜드 마케팅 전문 세미나, 기업 간의 협업으로 탄생한 다양한 상품(굿즈)을 소개하는 ‘굿즈상점’ 특별전을 병행한다.

 

이관행 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서울국제소싱페어 전시회가 국내 최대 소비재 제조·유통 전시회인 만큼 도내 원단 제조기업뿐만 아니라 패션기업의 신규 판로개척에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국제소싱페어는 올해로 36회째로 기프트, 홈·리빙, 뷰티, 패션, 스마트, 웰니스, 푸드 품목의 35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종합 소비재 전시회다.

 

유망 소비재 제조 중소·새싹 기업들이 모여 산업 최신 경향과 신제품을 선보이며, 방문하는 국내·외 구매자와의 현장 상담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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