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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다음 달 6일 경관계획 재수립 공청회

 

안양시는 경관계획 재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다음 달 6일 평생교육원 3층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시가 보유한 자연과 역사, 문화자원의 체계적인 관리 및 보존 방안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경관계획 재수립(안)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유완종 준원경관센터 대표를 좌장으로 배용진 한양여대 교수, 김길용 안양지역건축사회 협회장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안양시민이나 관계기관, 협회, 관련부서 등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시 경관계획 재수립(안)은 지난 2016년 수립한 경관계획을 재검토 및 재정비하는 것이다.

 

이 안은 권역·축·거점별 적합한 추진전력과 건축물·공공시설물·옥외광고물·색채·야간경관 등에 대한 설계기준이 제시돼 아름다운 도시경관 형성을 유도할 수 있는 기본 틀을 담고 있다.

 

시는 공청회 이후 시의회 의견청취와 경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눈 12월 경관계획 재수립을 마치고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아름다운 안양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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