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과 연계해 선정한 올해의 책 3권을 대상으로 '북튜브·서평 공모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공모 분여는 도서를 소개하는 영상인 북튜브와 서평 2가지이고, 시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응모할 수 있다.
북튜브는 30초에서 3분 사이의 길이로 영상 촬영 후 파일을 제출하면 되고, 서평은 1000자 내외로 작성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0월 6일까지이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북튜브와 서평 각 8점씩 16점을 선정해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도서관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홍보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한다.
또, 시 도서관 문집 등 각종 홍보자료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