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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수리중, 제13회 청소년 자원순환 프로잭트 공모전 중등부 대상 수상

낭비 없는 학교로 탄소중립 실현하기 실천

 

 

군포 수리중학교가 ‘2023 에코 더 지구 팀’이 제13회 청소년 자원순환 리더십 프로젝트-[순환도전] 공모전(이하 공모전)에서 중등부 대상을 받았다.

 

[순환도전]은 학교 및 지역사회의 자원순환 문제 해결 방안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공모전 활동으로, 2011년부터 환경부와 (사)자원순환사회연대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매년 3,000여 명 이상 청소년이 참여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청소년 자원순환 활동 플랫폼이다.

 

‘2023 에코 더 지구’팀은 수리중학교의 2학년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낭비 없는 학교로 탄소중립 실현하기’를 주제로 공모전에 참가했다. 

 

팀은 올바른 분리배출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활동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위한 사전 조사, 실천 방안 모색, 학교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캠페인과 홍보를 꾸준히 해왔다.

 

시상식은 2023년 9월 6일 충남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중등부 대상 1팀, 고등부 대상 1팀, 우수상 10팀, 장려상 16팀 등 총 83팀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모전 활동을 기회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 순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자발적인 환경 보호에 좀 더 관심을 가지기를 희망했다.

 

한편 수리중학교는 ‘폐의약품 보고, 알고, 실천하고!’라는 주제로 2022년 공모전에서도 대상을 차지하여 2년 연속 수상이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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