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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소방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안전 점검

구리전통시장 255 점포 대상 특별 점검
소방시설 관리,비상구 장애물 여부 확인

 

구리소방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대형화재 방지와 관계인의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4일 구리전통시장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구리전통시장은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된 특별관리대상이며 총 8구역, 255개 점포(21567㎡)가 입점한 대규모 전통시장이다.

 

구리소방서는 구리시와 전기, 가스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연휴기간 중 전통시장 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은 물론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여부를 확인하고 비상구 폐쇄·피난계단 장애물 적치 여부에 대한 점검,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안전관리 운영 실태 확인 및 개선사항 지도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김윤호 서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추석 명절이니 만큼 많은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전통시장은 화기 취급시설이 많고 점포가 밀집돼 있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각 점 포별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전통시장에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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