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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3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 마련

 

안양시는 ‘안전’과 ‘민생’에 집중한 ‘2023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테러나 범죄 등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동안·만안경찰서와 24시간 신속 협조체계를 구축해 긴급상황 발생 시 CCTV 관제상황 공유 등을 통해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또,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의료반 편성과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안양샘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해 시민들의 진료에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어, 시민생활안정을 위해 소외이웃 지원대책, 민생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 근로자 체불임금 해소, 귀성객 교통소통 및 수송대책,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도 적극 추진한다.

 

또한, 민생활력 회복 및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명절 대비 물가대책상황실 운영,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추석 제수용품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실태에 대한 지도·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연휴기간 동안 9개반, 138명의 상황근무반과 78명의 당직근무반을 편성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과 귀성객들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협력해 추석 명절 근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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