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계양구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유공자 정부 포상 ‘치매 우수 프로그램’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 극복을 위한 정책과 사업 추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시상한다.
구는 인천 최초로 약사회와의 업무 협약을 맺어 치매안심 가맹점을 늘렸다. 치매치료관리비와 치매감별검사비를 확대했고 치매통합관리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노인과 치매 인구가 증가하는 사회 변화에 발맞춰 더욱 적극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