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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1일부터 서울대 관악수목원 시범개방

 

안양시는 이달 21일부터 서울대 관악수목원을 시범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1월15일까지 개방하는 이 기간 동안 평일에는 아로마오일 마사지와 향기차 마시기 체험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삼나무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등 목공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악수목원 내 주차는 불가하며, 차량 이용 시 예술공원 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서울대 관악수목원 시범 개방은 향후 명칭 변경과 전면 개방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지난 봄에 이어 이번 가을에 수목원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예술공원 일원 관악산 자락에 있는 관악수목원은 총 면적이 1554ha에 이르며, 2003년 12월 학교수목원으로 등록됐고 2011년 12월 서울대 법인으로 전환됐다.

 

시는 관악수목원 개방을 위해 수년간 노력한 끝에 지난해 4월 서울대와 개방을 위한 교류협력을 체결하고 지난해는 2차례, 올해는 현재까지 1차례 개방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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