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5일 오전 11시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경기도종목단체 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종목별 사무국장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도체육회는 회의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출전지원 사항 및 정산절차, 안전관리대책, 도핑검사 등에 대한 안내사항 전달한 뒤 종목 사무국장들의 질의에 답했다.
김택수 사무처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항저우에서 진행 중인 제19회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경기도선수단이 크게 선전을 하고 있어 사무국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목포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리 경기도선수단이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경기도종목단체에서 힘을 실어 주시고, 도체육회도 선수단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전 종목 출전하는 경기도선수단은 종합우승 2연패에 도전한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