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대학교는 베트남 꽝남성과 땀끼시의 실무자급 공무원을 초청해 스마트시티 구축지원사업 연수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연수에는 19명이 참가해 스마트시티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이론·실습 등의 강의 프로그램과 현장학습, 견학 등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앞서, 안양대는 지난해 12월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의 관리자급 공무원 9명을 초청해 연수를 갖고, 내년에도 스마트시티를 실제로 운영하게 될 실무자급을 초청해 연수할 계획이다.
박노준 안양대 총장은 “안양대는 스마트시티와 도시정보공학 분야에 매우 강한 대학”이라며 “이번 연수가 베트남의 도시발전과 시민 삶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