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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 ‘볍씨, 쌀이 되고 밥이 되다’ 특별전 개최

토종 벼 재배 과정 다룬 특별전 무료 운영

 

 

고양특례시 가와지볍씨박물관이 12월 말까지 특별전 ‘볍씨, 쌀이 되고 밥이 되다’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벼 재배가 인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전시 구성은 ‘벼, 재배의 시작 - 가와지볍씨’, ‘쌀을 생산하다’, ‘쌀을 가공하다’ 3개로 나눠져 있다.

 

관람자는 최초의 재배 벼이자 한반도 토종 벼인 가와지볍씨의 역사와 신석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걸친 농기구 발전사, 쌀의 가공 과정을 다채로운 전시품과 상세한 설명으로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다.

 

한편, 체험 행사로 ‘모심기 체험’도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쌀의 역사는 곧 우리 민족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최초 재배 벼인 가와지볍씨의 출토지인 고양시에서 쌀과 밥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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