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최근 경기지역본부 김포지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삼목항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을 전격적으로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3일 김포지사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확보에 중점을 두고 발생가능한 모든 위험요소의 사전 차단과 근로자 안전보호대책 시행여부 등 안전관리에 대한 총괄 점검이다.

공사는 식품위해요소관리 기법인 HACCP에서 착안해, 건설공사 현장 안전예방을 위해 제도정비 교육,현장점검 관리를 체계화한 CS-HACCP(중대재해예방시스템)근로자 안전보건 조치 등 내부시스템을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더구나 이번에 점검한 삼목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올해 완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되고 있다

이병호 사장은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최선의 선택이며, 경쟁력과 생산력을 높이는 최고의 투자라“며 ”모든 사업현장에서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여겨 꾸준하게 점검하고 관리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김태원 김포지사장은 “모든 사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가장 모범이 되는 사업현장을 만들겠다”라고 답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