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가을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양평 쉬자파크에서 국화분재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분재 전시장에는 대국,다륜작,목부작,석부작,대형 하트모양 분재 등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쉬자파크 매표소 옆 벽천쉼터에는 전문가가 제작한 분재 40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11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국화분재 외에도 쉬자파크 곳곳에 구절초,코스모스 등 가을의 정취를 풍기는 꽃들이 피어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가족, 연인들과 함께 쉬자파크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란다"면서 '11월에는 주말 버스킹 공연과 함께 가족형 피크닉 공간 또한 조성 될 예정이오니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