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인천 남동구 구월종합사회관 앞에서 박종효 구청장과 관계자들이 개관식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남동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1144/art_16988041104379_e6cc81.jpg)
인천 남동구가 구월동 일대 복지 허브 역할을 할 구월종합사회복지관 운영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은 구월아시아드선수촌 7단지 안에 1074㎡ 규모로 지어졌다. 프로그램실과 육아나눔터, 세미나실, 강당 등을 갖췄다.
앞으로 복지서비스 제공, 사례 관리, 지역 조직화 사업, 기타 지역적 특성이나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에서 종합사회복지관을 신규 개관한 건 지난 2011년 논현종합사회복지관 이후 12년 만이다.
이번 신규 개관으로 남동구는 인천에서 가장 많은 5개의 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하게 됐다.
앞서 구는 지난달 31일 개관식을 열어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의 탄생을 알리기도 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종효 구청장을 포함한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개관 일정과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 종합사회복지관이 확대된 만큼 구민의 복지 증진과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며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