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기부 마라톤 ‘위런위로(WeRunWe路) 걷기’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연 행사에는 최병일 시의장과 음경택 부의장,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병원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화상 피해를 입은 소방관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모금된 참가비 전액은 한림화상재단에 기부된다.
최병일 시의장은 “건강과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행복하고 뜻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