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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 답이다' 김선교 전 의원 북콘서트 개최

 

 

 

김선교 전 국회의원이 북콘서트를 통해 '현장이 답'이라고 밝혔다.

 

김 전의원은  6일 오후 여주 썬밸리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저서인 '현장이 답이다' 출판기념회및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현장이 답이다'저서에서 김 전 의원은 "우리나라가 마치 샌트위치처럼 나라 안팎으로 고난을 겪고 있고 북한의 미사일및 핵 도발에 더해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한 자원 외교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면서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심각해져가고 있는데 우린 두 마리 커다란 고래의 가운데 놓인 새우 같은 형국'이라고 밝히고 있다.

 

책을 자세히 살펴보면 국제관계가 엉클어진 실타래처럼 꼬여가고 있는데 내부적으로는 분열이 더 심각해지면서 갈등이 속출하고 있고 좌우 진영의 대립은 논리도 없고 계산도 없다.한쪽이 뭔가 들고 나오면 다른 한쪽은 무조건 반대한다. 빈부격차는 점점 더 심해져 가서, 분단의 장벽 이상으로 견고한 분리선을 사회에 긋고 있는 것 같다. 인구절벽은 미래의 전망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는데 태어나서 한참 활동해야 할 연령층인 2030 세대중에는 미래의 꿈을 접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럴때 국정의 실마리는 어뗳게 풀어가야 할까'

 

김 전 의원은 이번 북 콘서트에서 지난 60년이 넘는 세월동안 발을 디디고 달려온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으며 지역 여주.양평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답하고 있다.

 

'현장을 보고 대답하겠다'던 김 전 의원의 여주.양평을 위해 그린 청사진과 포부, 그동안 이뤄낸 성과들을 이번 북콘서트에서 들을수 있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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