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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1번가 일대 상권 활성화 용역 최종보고회

 

안양시가 침체된 원도심 상권을 되살리기 위한 본격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는 전날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1번가 일대 지속가능한 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용역 결과는 안양1번가, 안양1번가 지하상가, 중앙지하도상가, 중앙시장, 남부시장, 안양3동 댕리단길 등 6개 상권을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설정해 통합 개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상권별 현황 및 잠재적 분석', '상인 및 이용객 욕구 조사',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 및 상권별 콘셉트 설정과 활성화 전략', '상인회 조직화 전략 제시 및 역량 강화', '임대인 및 임차인 상생협력' 방안 등도 담겼다.

 

시는 향후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 활성화 사업에 공모해 국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1번가 일대 원도심 상권을 반드시 되살려 시의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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