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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김중업건축박물관, '김중업의 근현대 건축이야기Ⅲ' 운영

 

안양문화예술재단 김중업건축박물관은 ‘2023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건축교육 ‘김중업의 근현대 건축이야기Ⅲ’을 오는 12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김중업건축박물관 기증유물 기획전 ‘어느 건축가의 흔적’과 연계한 것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나라의 건축 문화재에 관해 교육한다.

 

‘함께 지켜요! 우리의 건축문화재’를 주제로 건축가 진로 탐색을 비롯해 건축 스티커 컬러링, 건축 모형 제작 등 실기 중심으로 이뤄진다.

 

또, 초등 고학년(4~6학년)과 중학생을 구분해 진행한다.

 

김중업 건축사의 작품 중 건축문화재로 등록되거나 리모델링해 보존되고 있는 부산대학교 본관과 사직동 박시우 주택, 삼일빌딩도 살펴보면서 건축문화재의 가치와 활용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그리고 실제 주한 프랑스대사관 대사 집무실을 축소한 건축 모형 키트를 통해 새롭게 복원된 김중업 파빌리온을 만들어보는 실습도 진행된다.

 

교육은 12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박물관 교육관에 열린다.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회차당 25명까지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교육비는 2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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