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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교육대학원, 베트남 다낭외국어대학서 '제2회 한국어 쓰기 대회'

 

안양대학교 교육대학원은 베트남 다낭외국어대학에서 ‘제2회 한국어 쓰기 대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두 대학의 교류협력으로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다낭외국어대 한국언어문화학부 응우엔 티 빅 응억씨가 대상을, 호 쯔엉 린 치씨가 금상을 수상했다.

 

은상과 동상은 쩐 티 후엔씨와 루엉 부 쩜씨가 받았다.

 

안양대는 수상자들에게 총장 명의의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다낭외국어대는 대상과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 각각 200만동, 100만동, 50만동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대상 수상자에게는 티웨이 항공 다낭지점에서 후원한 다낭-인천 왕복 항공권에 부상으로 수여됐다.

 

안양대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전공 이윤진 주임교수는 “한국어가 베트남 학생들의 성장과 진로에도 도움이 되는 언어가 되길 바란다”면서 “내년에는 저학년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수준별 한국어 쓰기 대회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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